AI 정부 과제들의 심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업과 유사한 전공자나 학위 소유자 등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하고 있지만, 실제 심사 과제와 동떨어진 이들이 많다는 지적입니다. “심사받는 사람이 심사하는 사람보다 훨씬 전문성이 높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AI 반도체 강국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반도체 경쟁은 산업 전쟁이자 국가 총력전”이라며 “AI와 AI 반도체 분야에 2027년까지 9조 4000억 원을 투자하고, AI 반도체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는 1조 4000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AI 순기능 중 하나는 언어장벽 해소입니다. AI 기반 통역, 번역 기술이 상용화되며 언어 장벽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 광화문 관광안내소에 설치된 AI 다중번역 서비스가 대표 사례인데요. 해당 솔루션을 만든 플리토에 방문, AI 통번역기의 성능과 장점 등을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