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발전 속도를 능가할 컴퓨팅 아키텍처가 공개됐습니다. 블랙웰인데요. 엔비디아는 GTC 2024에서 호퍼의 뒤를 잇는 차세대 아키텍처 블랙웰과 GPU를 공개했습니다. H100보다 약 30배 성능이 높고 에너지는 25분의 1로 낮췄습니다. 멀티모달 등으로 발전하는 AI 시대, 그 무대도 엔비디아가 만들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연합(EU)이 AI 규제법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했습니다. 세계에서 처음 마련된 AI 규제법인데요. 이 법안으로 AI 규제에 관한 얘기가 많이 오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국내 AI 전문가와 학계 전문가, 법률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의료 AI 기업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전력투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성욱 원장은 “앞으로는 병원 중심의 의료 AI 사업이 아닌, 기업이 중심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확장해나가도록 하겠다”며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위상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했습니다. 디지털 치료제 사업에 관한 소개도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