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으로 상상한 세상을 영상으로 구현해 주는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등장했다. 오픈AI가 15일(현지시각) 공개한 ‘소라(Sora)’다. 거대한 털복숭이 매머드가 넓은 초원에 뛰어노는 초월적인 세상, 벚꽃 사이로 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세상 등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까지 텍스트로만 입력하면 AI가 1분 고화질 영상을 만들어준다.
3D 생성형 모델. 다쏘시스템이 1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댈러스에서 열 ‘3D 익스피리언스 월드 2024’에서 계속 강조하고 있는 단어다. 다쏘시스템은 제조 설계와 관련 깊은 회사다. 설계에 많이 사용되는 3D CAD(Computer Aided Design) 솔루션 ‘솔리드웍스’와 ‘3D익스피리언스 웍스’를 공급, 제조사 3D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초거대 공공AI TF팀장 자격으로 2024 세계정부정상회의(WGS)에 참석, 공공 부문 AI 주권을 강조했다. 하 팀장은 지난 12일부터 열린 2024 세계정부정상회의(WGS)에 참석해 한국 정부의 AI 혁신 사례와 비전 등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