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생성 기술에 대한 우려를 조선의 초상화 전시로 풀어냈다. 2일 서울 중구 티앤에스빌딩 5층에서 열린 ‘생성사진 프로젝트’ 전 연계 심포지엄 전시에 들어서자 조선의 초상화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변환한 다양한 사진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생성된 사진을 보고 있으면 마치 모두 같은 인물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대형언어모델(LLM) 다음은 무엇일까. 챗GPT 등장과 함께 생성형 기술이 AI 산업 대들보로 자리매김했다.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게 활용 폭을 대폭 낮추면서다. 이 생성형 AI 발전 기반엔 LLM이 있었다. 언어 데이터를 집약한 LLM이 파운데이션으로 자리하고 이를 응용한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가 등장하며 AI 혁신을 이끌었다.
인간의 신체 일부를 기계로 대체하는 사이보그(Cyborg) 기술을 넘어 뇌를 기계와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Brain Computer Interface) 기술이 AI로 가능해지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는 지난 달 28일 사지환자의 뇌에 칩 이식을 성공시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