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발전으로 예고된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의 모바일 기기 전쟁이 시작됐다. MS는 예고된 대로 PC에, 구글은 스마트폰에 AI를 접목했다. 별도 클라우드 연결 없이 단말 기기에서 바로 AI가 작동한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장착, ‘내 손안의 AI’를 가능케 하고 있다.
AI 규제에 대한 글로벌 표준 도입이 화두에 올랐다. 인류 공동 현안을 다루는 세계경제포럼에서 사티아 나델라 MS CEO가 AI 규제 통합을 강조하면서다. 그렇다면 한국 상황은 어떨까. AI 규제와 글로벌 표준 도입 등에 어떤 의견이 있을까? 국내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 산업 지원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올해 AI와 클라우드를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해 최대 50% 세액 공제가 가능케 만들 예정이다. 기존 AI는 신성장·원천기술로 분류돼 최대 40% 세액 공제가 가능했다. 그 수치가 늘어나면 AI 기업들이 겪는 부담이 지금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